프랑스 파리 여행 준비 3. 파리의 관광지(Touristic spot of Paris)

안녕하세요~!

지난번에 알려드렸던 파리의 교통편에 이어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파리의 주요 관광지에 대해 알려드릴게요~

 

1. 루브르 박물관

 

 

파리에서 가장 유명한 박물관입니다. 들어가서 구경은 하지 않아도 유리피라미드와 사진은 찍어야 한다는 그 곳!

루브르 박물관에 있는 가장 유명한 작품은 아무래도 '모나리자'라고 생각하실 것 같아요. 저도 그 유명한 모나리자를 보러 갔었습니다.

하지만 루브르 박물관은 정말 너무 너무 너무 넓습니다. 그래서 다 보려면 꼬박 하루가 걸린다고 해요.

대부분의 사람들이 본인들이 좋아하는 작품 몇 개만 보고 나온다고 합니다

저는 특히 루브르 박물관에서 아는 작품이 모나리자와 다른 작품 몇 개밖에 없었기때문에, 뭔가 입장료가 아까운? 느낌이었어요

많이 알수록 많이 보이는거같습니다

 

사진은 밤에 갔을 때의 사진인데요, 관람은 낮에 가서 했고 다른날 밤에 또 가서 사진만 찍고 파리 시내를 돌아다녔습니다ㅎㅎ

 

 

 

2. 오랑주리 미술관

 

 

제가 파리에 갔을 때 가장 좋았던 미술관이에요!

루브르와 오르셰미술관도 갔었지만, 오랑주리 미술관이 제 최애 미술관이랍니다. 그 이유는 루브르박물관과 오르셰 미술관은 아주 넓고 작품도 많지만 저는 미술에 조예가 깊은 편은 아니라서 저에겐 너무 많은 작품들이었어요.

하지만 오랑주리 미술관은 그렇게 넓지도 않고 제가 가장 좋아하는 미술 작품 중 하나인 모네의 '수련'을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.  

 

 

 

 

 

3. 오르세 미술관

 

 

오르세 미술관은 아주 넓어요.(루브르보다는 아니지만) 다 보려면 다리가 너무 아픕니다.. 그래서 사실 작품에 집중하지 못했던 것 같아요. 하지만 유명한 작품들이 많습니다. 그리고 오르세 미술관은 원래 기차역이었는데 미술관으로 바뀌었다고 해요. 그래서 그런지 구조가 아주 독특하고 층고가 높습니다. 한 번쯤 가볼만한 곳인것같아요!

 

 

 

4. 개선문

 

 

개선문을 갈 때에는 샹젤리제거리를 지나야하기때문에 묶어서 구경을 많이 합니다. 샹젤리제 거리에는 많은 화장품가게와 버스킹으로 유명해요

제가 갔을 때도 많은 분들이 버스킹을 하고 있었는데 가장 기억에 남았던 것은 남성 두 분이 춤을 추고 있었는데 '강남스타일'을 추셔서 깜짝 놀랐던 기억이 있어요. 아주 잘 추셔서 기억에 남습니다.

샹젤리제 거리를 지나면 원형 로터리의 가운데에 있는 개선문이 보이실 텐데요, 개인적으로는 개선문 전망대도 한 번쯤 올라가보셨으면 좋겠어요. 입장료도 그리 비싸지 않습니다. 개선문 전망대에서 내려다보는 파리의 야경은 아주 훌륭합니다.

 

 

 

 

5. 몽쥬약국

파리를 갔을 때에는 꼭 들리는 곳이죠, 많은 화장품들이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어있고, Tax free도 가능하니 안 갈 이유가 없는 곳입니다.

저는 꼬달리 스킨케어 제품과 바이오더마 클렌징워터 등 많이 샀던 기억이 나요. 하지만 싼 가격에 충동적으로 필요하지 않은 것들도 왕창 구매하게 되는 수가 있으니 신중하게 생각하시고 구매하시는 것이 좋습니다.

여성분들이라면 여기에서 보통 지인들의 선물을 사가는 경우가 많아요. 선물용으로 딱 좋은 핸드크림&립밥 세트나 미니사이즈의 화장품도 많이 때문이죠

몽쥬약국은 파리 시내에도 지점이 한 군데가 아니라 여러 지점이 있기 때문에 접근성도 좋은 편이라고 생각합니다.

시간이 있다면 꼭 들러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!